정치/ 군사
미 전문가들 “윤 대통령, 한미일 공조강화∙대북 강경책 계속”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상관없이 북한에 대한 강경 정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미국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특집
[제네바에서 북 인권을 외치다②] “우리가 끝까지 함께 할게요”
2024-04-18지난 3월 15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사무국에서 차로 약 10분 떨어진 한 호텔 로비. 오전 7시를 막 넘긴 이른 아침 시간, 10명 가량의 사람들이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모여 있습니다. 일부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단정한 정장 차림의 사람들 손에 각각 종이가 들려 있는데, 몇 명은 준비한 연설문을 반복해 읽어보기도 합니다. 그 중 남색 양복을 입은 한 남자가 계속 휴대전화를 보며 빽빽한 일정표를 지웠다썼다 반복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정치/ 군사
미 전문가 “북, 전시에 핵무기보다 생물학무기 사용 가능성 커”
2024-04-18미국 정부는 북한이 군사적 목적으로 생물학 작용제를 생산할 수 있는 ‘공격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생물학 무기 전문가는 전시 상황에서 북한이 핵무기보다 생물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 군사
“북, 순방외교로 대중ㆍ대러 정상외교 계기 마련 시도”
북한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은 최근 12박 13일에 걸쳐 중국, 베트남, 라오스 순방외교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중국 등과 정상외교를 재개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했으며, 한반도 주변국을 대상으로 외교 저변을 넓히려고 시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